내가 쓴 나의 이야기

즐거운 세상 만들어 가기

법학도 2013. 5. 17. 03:00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을 믿는 사람들이나 부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자비심과 사랑의 큰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우리 인류의 큰 스승의 뜻을 세상에

조금이라도 실천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종교적인 의미도 중요하지만 인류의 스승이며

선각자가 이 땅에 오신 의미에 보통 사람들이
마음을 열어 보았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화사첨족(畵蛇添足)합니다.
은혜와 원망은 손바닥과 손등 같고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은 것이니까
내가 베풀어 준 작은 은혜는 그 순간
깨끗이 잊어버리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받은 은혜는 마음에 단단하게 새겨서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이 나를 원망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보다 명랑하고
즐거운 세상이 되지 않겠는지요.

사실은 제가 제일 실천하지 못하는 일을
이렇게 가볍게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남이 제게 베풀어 준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은 사람답게 사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류의 스승 부처님이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을 믿거나 믿지 않거나 부처님의
가호(加護)가 함께 하는 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