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는데

법학도 2013. 3. 13. 19:03

진정으로 행복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남들에게 보이는 행복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짧지 않은 긴 세월을 살아 오면서 어딘가

미진한 느낌과 세상이 공평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손해를 보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 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런 생각을 하는 자기 자신이   

아직도 자신의 진짜 모습을 모르고 사는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자기에게 불리한 것에 애써 눈을

돌리는 모습이라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떤 우화에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동물이 사냥꾼을 볼 때는 망원경을
거꾸로 눈에 갖다가 대고, 먹잇감을 찾을 때는

망원경을 제대로 눈에 갖다 대고 보았답니다.

결국은 자기가 싫어하는 사냥꾼이 접근하는

것을 멀리 보이게 하는 쪽으로 망원경을

눈에 갖다 댄 결과 사냥꾼의 총에 맞았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하나의 지혜이며 올바른 세상을

기회를 간직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을 제대로 본다면 스스로의 모습도
제대로 보일 것이고 그렇게 하면 밝은 눈과
맑은 마음으로 제대로 사는 방법이나 길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각자 중에 한사람인 성철스님은

열반 전에 그런 말을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가감 없이 세상을 보는 것은 행복의 첫걸음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행복은 내 가까이 있고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아닐까유?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너는 왜 지금

행복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머리로만 생각을

하고 마음으로 가슴으로 그것을 실천하지

못해서서 였을 것입니다.

감히 말하건데...
진정한 행복을 보고 싶은 분들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에
방점(傍點)을 찍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성철스님 그런 말씀을 하신 취지(趣旨)는

사물의 본질(本質)이나 실체(實體)를 왜곡(歪曲)

시키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