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꽃피는 산골의 친구
법학도
2012. 11. 9. 00:47
시는 가난하거나 힘겹게 사는 사람을 구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위로를 해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술도 참기 힘든 괴로움과 곤경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요.
그러나 위로를 해 줄 수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나 술은 힘겹게 사는 우리들 중 누군가를
위로해 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동반자일지도 모릅니다.
술도 과하면 안되고 시도 적당하게 즐기면 좋을 것입니다.
시의 제목도 친구입니다.
술가게 창밖에 걸린 시를 한컷 찍었습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