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정에서 노염 난다
법학도
2012. 9. 21. 01:21
살다가 보면 마음으로 가깝거나 먼 사이가 생기기 마련이고
가까운 사이에는 제 살이라도 떼어 주고 싶을 만큼 친한 사이가
생기기도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친소관계를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관계도 종종 견원지간이 되는 경우를 보기도 합니다.
만약에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그 이유는 서로 간에
예의를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까운 경우라도 예의와 신의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예의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복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아무리 훌륭한 미모를 자랑하는 사람도
맨몸으로 다른 사람 앞에 섰을 때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지요.
우리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살기 위해서는 예의라는
옷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킵시다.
또 가까운 사람에게 돈을 빌리는 일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왜 속담에 그런 말이 있잖아유.
정에서 노염 난다구요.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