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해돋는 언덕에서 희망을 봅니다...

법학도 2011. 1. 8. 13:04

 

 

점잖지 못한 표현이지만...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한 시절에

집안에 가보였던 텔리비전에서는

늘 보여주는 것이 지금도 부러울 큰집에

에스컬레이터가 빙빙 돌아가는 정원이 있고

분수대가 설치되어있는 그런 사장님집이었습니다.

지금이야 그런 자동화된 집의 가치보다는

자연이 숨쉬는 그런 주거환경이 더욱 높은

가치를 보여준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내가 학창시절을 보낸 그때)

 

그것은 상향지향적인 희망을 이야기함인지도

모를 일이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목표이고 가치였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무엇을 위하여 일을 하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오늘 보다는 내일이 있기 때문에 일하고

행복해지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지요.

 

산정에서 해돋는 풍경을 보고

희망을 보았고 그 희망으로 오늘을 살고자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