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나의 이야기

모래시계

법학도 2018. 8. 17. 22:37

모래시계

 

국가 예산 20조원 투입.

복지분야 취업 인원 15만명 증가.

청와대 일자리 수석 임명.

이런 천문학적 예산과 노력을

하는데 일자리가 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나라 최고 권부이고 콘트롤

타워인 블루 하우스가 충격을

받아서 고용노동부장관과 국정

수뇌부가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 소식입니다.

 

세계적인 기업 삼성이 종업원

4만 명을 늘리고 180조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그럼 왜 취업 인원이 예상처럼

늘어나지 않을까...

참 이상하지유?

 

그럼 이 나라에 수많은 인재들이

있는데 그 원인을 모를까유?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정책 결정을 할 힘을 가진

분들은 옛날 임금님보다 더 강력한

제도적인 힘을 가진 대통령님을

비롯하여...

 

가까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 외국의 명문대

에서 석박사를 받고 연구소나 기업에서

일한 유능한 인재들이 별처럼 많으며

그들은 공무원.정치인 등으로 높은 보수

와 높은 직위에서 땀을 흘려서 일을 하고

있고 높은 사명감도 있을 것입니다.

 

국가도 깊은 고민을 하고 있겠지요.

고용 사정은 나빠지고 말입니다.

고용 사정은 더 악화되면 악화되지

좋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무지렁이 같은 나도 아는

결론을 그들이 모를까유?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경비원인 나도 아는데

그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지한 그들이

모르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이것입니다.

 

한쪽에서는 경영합리화나 사무자동화로

고용을 줄이고 성과주의로 사람을 줄이고

있는데...

 

국가 예산을 수십조(20조 원)을

투입한다고 고용이 늘어나겠는지유?

 

모래시계처럼 시간만 잡아먹고

자기들 임기 중에 자리만 보전할

계산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 돈이 드는 것은 아니니까유.

 

결국은 아무리 노력해도 고용은

늘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은 무엇일까유?

 

1.사무자동화나 경영합리화 작업을

최대한 줄이고

 

2. 서비스업인 청소.경비 등 각종

서비스업을 늘리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3. 도시민을 고향 농촌으로 귀향시켜

농어업에서 경제 활동을 해야 합니다.

농어촌은 그곳에 살 사람이 없어서

일손이 크게 모자랍니다.

 

그래서 아프리카.동남아.중국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180조 원을 투입해도

국가예산 20조 원을 투입해도 고용은

증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고용이 늘어나지 않는 것은 이

시대가 당면한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 2018.8.17 21시 26분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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